29일 오전 9시 22분 현재 유진기업은 전날보다 230원(4.12%) 오른 5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흘 연속 오르는 강세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유진기업에 대해 본업인 레미콘의 견조한 실적과 지난해 인수한 유진저축은행의 연결 실적 반영으로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이현동 연구원은 레미콘 사업의 견조한 매출과 지난해 10월 인수한 저축은행의 연결 실적 반영으로 2018년 매출액은 1조4996억원, 영업이익은 1432억원으로, 각각 전년보다 15.4%와 33.1%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순이익도 1098억원으로 31.5%,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재 주가 기준 2018년 주가수익비율(PER)은 3.8배로 시멘트 업종을 포함한 국내 건자재 업체 평균 PER 10.4배 대비 과도하게 저평가됐다"고 판단했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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