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는 919 대 1로 최고 경쟁률
[ 김형규 기자 ] 서울 영등포구 당산동5가에 들어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 아파트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당해 지역)이 79.8 대 1에 달했다. 정부의 재건축 규제 등으로 새 아파트 선호현상이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받은 3개 단지가 모두 마감에 성공했다. 당산 센트럴 아이파크는 108가구 모집에 8629명이 몰렸다. 2가구를 모집한 46㎡형에 1839명이 청약 통장을 던져 919 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71㎡A형(25가구)엔 997명이 청약해 39.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면적이 가장 넓은 114㎡형의 경쟁률도 227 대 1에 달했다. 이 주택형을 제외한 103가구가 모두 전용 85㎡ 이하로 100% 가점제로 당첨자를 뽑는다.
경기 시흥의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센텀&에듀’도 모든 주택형 마감에 성공했다. 489가구를 모집한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센텀엔 6518명이 몰려 13.3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흥장현 제일풍경채 에듀는 473가구 모집에 2812명이 신청했다. 평균 경쟁률은 5.9 대 1에 달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