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국내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선정한 중소, 중견기업이다.
G-PASS기업은 2013년 95개로 출발해 매 분기마다 지정되고 있다.
이번 지정으로 총 476개기업으로 늘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해외시장 설명회,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등록 및 입찰서 작성 지원 등 기업의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받게 된다.
조달청은 올해부터 수출 경쟁력을 보유한 우수 조달기업과 해외 현지 전문기업을 1:1 매칭하는 수출전략기업 육성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달부터는 전 세계 정부조달 입찰정보(ITC Procurement Map)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조달관련 수출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나가고 있다.
□ 박춘섭 조달청장은 “해외조달시장 진출은 국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달 중순부터 가동한 조달시장수출지원TF를 중심으로 조달기업에 특화된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사업을 발굴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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