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엠디스픽(AOK International)이 최근 모델링팩 5종 모두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허가를 받은 팩은 △V.C 하이드라비타 △A.C 클레리파잉 그린네이처 △W.H.T 리얼펄 브라이트닝 △럭스 골드 뉴트리언 트리트먼트 △아쿠아 H.C 모이스트 콜라겐 등이다.
중국 위생허가는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Chin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지정 공인기관을 통해 '인체 표면의 모든 부위 등의 피부 자극시험', '원료성분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야 받을 수 있는 인증이다.
이번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엠디스픽은 중국 수출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안옥희 엠디스픽 대표는 "국내외 유통업체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모델링팩이 중국 위생허가를 획득하게 되면서 해외진출에 좋은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K-뷰티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력을 알릴 수 있도록 연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엠디스픽 모델링 마스크팩은 21병의 고농축 에센스 앰플 함유로 장기간 수분이 지속돼 집에서도 피부관리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마스크팩은 국내 뿐만 아니라 이미 홍콩, 미국 등 해외 대형 유통업체에 입점되면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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