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계열 여성 정장 제조판매업체인 엔씨에프는 30일 52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중 대부분은 롯데쇼핑이 자금을 투입키로 했다.
이번 유상증자로 조달하는 총 524억원 중 25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쓰고 나머지 274억원은 기타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엔시에프는 밝혔다.
엔씨에프는 롯데쇼핑이 지분 99.8%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에도 523억원, 111만4830주를 롯데쇼핑이 참여한다.
하수정 기자 agatha7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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