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인 티웨이항공이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하고 연내 상장을 마친다.
30일 티웨이항공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했다. 티웨이항공의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와 대신증권이다.
2003년 설립된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및 일본, 중국, 대만, 괌, 사이판 등에 취항하는 LCC다. 지난해 매출 5840억원, 영업이익 471억원을 냈다. 순이익은 397억원이었다. 최대주주는 티웨이홀딩스(공모 전 지분율 81.02%)로 예림당(11.95%), 그리니치파트너스(5.92%) 등이 주요 주주로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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