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톈궁 1호, 오전 9시께 한반도 상공 지나…외출 자제"

입력 2018-04-02 08:26  

중국 최초의 우주정거장 ‘톈궁(天宮) 1호’가 오전 9시께 우리나라 인근 상공을 지날 전망이다.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톈궁 1호가 오전 8시47분부터 7분여 간 우리나라 상공을 지날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이 시간 외부 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부에 있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간판이나 유리창 등이 없는 곳으로 피해야 한다. 이와 함께 머리를 최대한 보호하는 것이 좋다.

또 낙하 잔해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한 경우 즉시 소방서에 신고해야 한다.

특히 유독 화학물질이 묻어 있을 수 있어 직접 만지면 안 된다.

톈궁 1호의 추락 예상 지점은 남대서양이 유력하다. 이 밖에 남태평양을 비롯해 북아프리카, 서아시아 지역도 추락 가능 지역에 포함된다.

과기정통부는 대기 운동 등에 따라 추락 시점이 변할 수 있어 '경계' 단계인 우주위험 위기경보를 유지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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