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성추행" 방송사 스태프 미투 고발…제1의 전성기 최대 위기

입력 2018-04-02 13:12   수정 2018-04-02 13:16

김생민, 성추행 피해자에게 10년만에 사과? 소속사 “확인중”
김생민, 방송 스태프 성추행 디스패치 보도
김생민, 피해자 만나 10년 만에 사과





방송인 김생민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디스패치는 김생민이 10년 전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고, 이를 피해자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2008년 김생민이 서울 모처의 한 노래방에서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고, 이를 10년 만인 지난달 21일 피해자에게 직접 사과했다는 것.

소속사 SM C&C 측은 이같은 보도 이후 사실 관계 파악에 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데뷔 20년만에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은 현재 '전지적 참견 시점', '김생민의 영수증', '짠내투어'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어 추후 입장 표명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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