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만원으로 즐기는 봄 기차여행
이달 5일까지 전국 20개 코스 중 선택
한국관광공사와 코레일이 봄 여행주간(4월28일~5월13일)을 맞아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단돈 1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전국 주요 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농촌마을 등을 둘러 볼 수 있는 당일치기 ‘알짜’ 여행상품이다.
올해로 3년째 운영하는 만원의 행복 기차여행 프로그램은 올해 코스를 광주와 담양, 함평, 영월, 제천, 금산, 거창, 무주, 여수, 공주, 부안, 단양, 영주 등 20개로 확대했다. 서울 등 수도권 외에 부산과 전주, 익산 등 지역에서 출발하는 상품도 추가됐다.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인증샷으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준다.
신청은 오는 5일까지 여행주간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날짜와 코스를 선택하면 추첨을 통해 알려준다. 한 사람이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다. 추첨결과는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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