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지난달 31일 명동점에서, 글로벌 대세 아이돌 갓세븐(GOT7)의 ‘Super Lucky Day with GOT7’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올해 초, 아시아권에서 폭넓은 팬덤을 자랑하는 갓세븐을 자사 모델로 발탁해 해외 관광객 비중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왔다. 이번 갓세븐 팬미팅 역시 이러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해외의 많은 팬들이 참석해 갓세븐의 다양한 공연과 콘텐츠를 즐겼다.
갓세븐은 팬미팅을 통해, 컴백과 동시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곡 ‘룩(Look)’을 비롯한 주요 히트곡의 공연과, 토크쇼, 하이터치 환영 이벤트, 단체 사진 촬영 등의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모든 팬미팅 참석자들에게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사용 가능한 10만원 상당의 사은카드도 선물로 증정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K팝과 같은 한류 문화의 영향으로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한류 콘텐츠의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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