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4일 인천 남동공단에 금융권 최초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어린이집인 'IBK 남동사랑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남동공단지점 3층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근로복지공단과 인천광역시와 함께 설치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
남동공단 소재 29개 중소기업이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해당 기업의 근로자 자녀라면 누구나 입원 가능하다. 현재 13개 중소기업의 근로자 자녀 24명이 등원중이다. 기업은행은 향후 두 곳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기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 저출산 문제 해결 등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중기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중소기업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