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전남 순천시에서 ‘e편한세상 순천’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2개 동, 총 605가구(전용면적 84~110㎡)로 조성된다.단지가 들어설 순천 용당2지구는 지난해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됐다. 2021년까지 이 일대(총면적 3만8426㎡)를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인근에선 도시재생 뉴딜사업도 계획돼 있어 이 일대 주거환경이 더 좋아질 전망이다.
교육 시설이 다양하다. 단지 바로 앞에 용당초가 있다. 향림중, 효산고, 팔마고, 순천대 등에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운 데서 동천이 흐르고 봉화산도 멀지 않아 주거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인근에 5개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이 있다. 용당교를 거쳐 강변로, 중앙로 등을 이용해 도심권으로 이동하기 쉽다. 순천역과 종합버스터미널이 가깝다. 이마트, 홈플러스, NC백화점 등이 가까워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모델하우스는 순천시 풍덕동 305에서 이달 문을 연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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