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주, 원화강세에 주가 정체 지속"-KB

입력 2018-04-05 07:37   수정 2018-04-05 10:17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KB증권은 5일 타이어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면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목표주가는 각각 6만원, 1만3500원을 제시했다.

강성진 연구원은 "글로벌 타이어 공급초과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국내에서는 원화 강세와 구조조정이 이슈"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타이어업체들은 2010년을 전후해 많은 설비투자를 진행했으나 2012년부터 이어진 타이어 평균판매단가(ASP) 하락으로 투자의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원화 평가 절상으로 올해도 원화표시 ASP 인하 압박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원화가치의 절하가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봤다.

이어 "한국타이어는 배당을 늘리거나 한온시스템 지분(19.5%)에서 자본이익이 발생할 경우, 넥센타이어는 그간 계속 하락한 타이어 ASP의 반등 또는 경쟁사의 ASP 격차 축소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덧붙였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