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는 2015년 12월 온라인 숙박 예약 서비스를 도입한 후 2016년 누적 숙박예약 수 303만 건, 2017년 903만 건을 기록했다. 여름 성수기인 지난해 7월은 한 달간 55만 객실이 결제됐다. 일별 최다 예약 기록은 지난해 7월 12일(약 3만 건)이었다.
여기어때 관계자는 “기존 중소형 호텔뿐만 아니라 호텔·리조트, 펜션, 게스트하우스, 캠핑, 한옥 등 모든 숙소를 하나의 앱에서 예약할 수 있게 되면서 시너지 효과가 일어났다”며 “다양한 숙소 유형을 경험하는 교차 판매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문지형 여기어때 최고고객책임자(CCO)는 “올 상반기에 국내 액티비티 정보를 검색·예약하는 서비스를 선보여 숙박·액티비티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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