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를 거르기 쉬운 이삿날. 대우건설 푸르지오에 입주하는 입주민이라면 빵을 그냥 먹을 수 있다.
대우건설은 ‘푸르지오’의 입주 후 특화서비스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리뉴얼했다. 지난달 30일 입주를 시작한 ‘군산 디오션시티 푸르지오’에서 처음 선보인다. 기존에는 입주 후에만 제공되던 서비스를 분양시점부터 내집방문행사, 입주지정기간, 입주 후까지로 확대했다.
새로은 라이프 프리미엄은 ‘Care(배려)’, ‘Love(사랑)’, ‘Grow(성장)’의 세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분양 시 세무상담 서비스 ‘부동산 카운슬링’, 입주환영선물 ‘웰컴 키트’, 반려인들을 위한 ‘펫사랑 커뮤니티’, 입주자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등 14여개에 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자들이 입주일에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제공하는 베이커리 교환권,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을 도와주는 ‘대신맨’, 입주 편의용품 렌탈서비스 등 일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이달 입주예정인 ‘광주 센트럴 푸르지오’ 등으로 점차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단지별 특성과 상황에 맞춰 선별적으로 적용된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대우건설이 2012년 업계최초로 입주자의 주거문화를 고려해 도입한 입주 후 특화서비스다. 대우건설은 최근 10년 간 20만 가구가 넘는 주택상품을 공급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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