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은 5일 오후 3시 인천공항 제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인천 에어포트 어워즈'에서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유일하게 '올해의 항공사(Airline of the Year)'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50만명 이상의 여객처리 실적을 보유한 항공사 중 업무 처리의 신속성과 안전관리 및 서비스 개선 등의 항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진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공항 내 셀프 체크인(KIOSK)서비스와 서울역·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을 통해 대기시간 없이 체크인 카운터 수속과 수하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고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많은 20여가지의 사전 주문 기내식을 제공했다. 지난해에는 인천-구마모토, 인천-타이중, 인천-가오슝 등 총 10개 노선을 연결했다.
이현진 티웨이항공 인천공항지점장은 "티웨이항공은 3년 연속이라는 우수 항공사의 명예를 유지하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해외여행의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상 한경텐아시아 기자 terr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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