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화 KB증권 연구원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보안솔루션 사업에 주목한다”며 “수산아이앤티가 보안 업체로 재평가 받을 경우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매력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실적 기준 수산아이앤티의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14.7배, 코스닥 정보기술(IT) 소프트웨어 업종의 PER은 35.6배다.
이 연구원은 “수산아이앤티는 코스닥벤처펀드와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의 투자대상 종목”이라며 “상장 후 공모가보다 주가가 낮은 지지부진한 흐름이 계속되고 있지만, 수급 환경 개선에 따른 긍정적 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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