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와이엔텍이 올해 작년보다 21% 증가한 151억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김창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본업인 폐기물 사업은 폐기물 처리단가 및 스팀 판매가격 상승 등의 요인으로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며 “100% 자회사인 비에스쉬핑을 통해 영위하고 있는 해운업도 아시아 틈새시장 공략으로 안정적인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와이엔텍의 올해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주가/주당순이익)은 6.8배로, 폐기물 업체 중 가장 싸다”고 덧붙였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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