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2' EXID 혜린 "'나래바' 단골손님 나야 나"

입력 2018-04-06 10:33  



EXID 멤버들이 MC 박나래와의 친분을 자랑했다.

8일 방송되는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서는 원조 역주행의 아이콘, EXID와 차세대 걸그룹 위키미키가 쇼맨으로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EXID는 유희열 팀 쇼맨으로 출격했다. 그러나 팀 선정의 배경에는 멤버 하니의 ‘배신’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전 인터뷰 중 “유재석과 유희열, 어느 팀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0.1초 만에 “재석 팀”이라고 대답했던 것. MC 박나래는 서운함을 토로했지만, 이어지는 하니의 ‘납득할 만한 이유’를 듣고 바로 수긍해 웃음을 자아냈다.

EXID는 박나래와의 남다른 친분으로도 눈길을 모았다. 멤버들은 “박나래는 EXID의 6번째 멤버다”라며 친밀함을 드러냈다. 이어 혜린은 본인이 ‘나래바 단골손님’이라고 밝히며, 소문이 무성한 ‘나래바’의 전설을 손수 입증했다. 그러자 MC 유재석은 “나래바에 들어가서 실종된 사람도 있다더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슈가맨2’에 첫 출연하는 위키미키는 초심자다운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았다. 17살 최연소 쇼맨인 멤버 루시는 “평소 ‘슈가맨’을 감명 깊게 보고 있다”며, “가요계의 역사책 같다. ‘슈가맨’을 보며 몰랐던 곡을 공부한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루시는 ‘괴력 소녀’라는 별명답게 맨손으로 사과를 쪼개는 남다른 개인기를 선보여 기선제압에 성공했다는 후문.

예측할 수 없는 두 걸그룹의 ‘역주행송’ 대결 결과는 8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슈가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