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일부 지역 통화 장애…"LTE 음성통화 과부하"

SK텔레콤 "HD보이스 과부하로 인한 것…현재 복구 중"


6일 오후 3시30분께부터 서울 일부 지역에서 SK텔레콤의 LTE 음성통화 장애가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음성통화를 걸면 "통화량이 많아 연결이 어렵다"는 메시지가 나오는 식이다. 다만 데이터를 사용하는 데에 있어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HD보이스(LTE 음성통화) 과부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장애가 발생된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에 있으며 현재 복구 중에 있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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