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기업 휴롬이 지난해 적자전환했다.
6일 휴롬은 지난해 매출 929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전년 매출(1622억원)보다 42.7% 줄었다. 휴롬은 또 지난해 영업손실 212억원, 순손실 752억원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1979년 설립된 휴롬은 녹즙기, 원액기 등 주방가전제품을 제조하는 회사다. 최대주주인 김영기 회장이 지분 58.4%를 보유하고 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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