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설립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개발도상국에 필요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현지인 대상 교육 봉사를 펼치는 적정기술 관련 국제교류·봉사단체다. 김 교수는 제4대 회장으로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김 교수는 한양대 공과대학장을 맡고 있던 지난 2015년 캄보디아 공학교육 기반 구축사업을 주도한 경험이 있다. 지금은 한양적정기술연구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앞으로 국내외 활동 기반을 한층 넓히면서 국경을 가리지 않고 현장 중심 활동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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