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수 한양대 원자력공학과 교수(62·사진)가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2009년 설립된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는 적정기술 연구개발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지원하고 있다. 개도국에 필요한 과학기술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현지인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해왔다. 김 회장은 “앞으로 국내외에 활동 기반을 넓히고 현장 중심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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