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용차로 개통 이틀째인 9일 오후 서울 종로5가. 자전거를 탄 시민이 정차 중인 차량을 피해 차도를 위태롭게 달리고 있다. 서울시는 자전거 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자전거 전용차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일각에서는 실효성과 안전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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