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는 국어, 수학 평이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2018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11일 진행된다. 이번 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국어, 수학, 영어, 사회·과학탐구 등의 영역으로 이뤄진다.
지난 3월 8일 치러진 2018학년도 고등학교 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는 국어 영역이 어렵게 출제됐다. 1등급 원점수는 100점 만점에 81점이었고 표준점수 133점, 전국 백분위 95.68로 추정된다. 가채점 결과 1등급 예상 점수(82∼84점)보다 하락했다.
수학나형도 1등급 구분 원점수는 82점으로 추정돼 가채점 결과 1등급 예상 점수(84∼85점)보다 하락했다. 수학가형은 1등급 구분 원점수가 92점으로 추정돼 가채점 결과와 일치했다. 절대평가로 진행되는 영어의 경우 90점 이상을 맞아 1등급을 받은 인원과 비율은 각각 2만4651명, 5.41%였다.
한편, 2017년 4월 모의고사에서 국어 1등급 원점수는 93점, 표준점수 139점으로 다소 쉽게 출제된 바 있다. 수학 나형은 1등급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45점이었으며 수학 가형은 1등급 원점수 92점, 표준점수 134점이었다.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전반적으로 평이하거나 쉬운 수준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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