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지원재단은 치료비가 없어 고통받는 환자에게 의료비를 주는 비영리 공익 재단이다. 지난 2월부터 ‘전자산업 저소득 재해노동자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전자업계 중소기업 전?현직 노동자와 전자회사 납품사의 노동자다. 건강보험료 산정기준표상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인 노동자를 우선 지원대상으로 한다. 심사를 거쳐 치료비, 생활비, 재활치료비 등을 준다.
저소득 재해 노동자는 치료받은 의료기관 사회복지사나 원무과 담당자를 통해 수시로 의료비 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노동자들의 아픔을 덜어주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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