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2018년도 공모사업 심의결과 도내 6개 전통시장의 주차환경 개선사업 지원비 303억원을 국비로 확보했다.
이번 심의결과로 경기도가 확보한 국비는 303억 원이고 지난해 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반영되는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지원국비가 160억 원인 것을 감안하면 올해 총 463억원에 달한다. 이는 배정받은 국비의 역대 최고액이다.
도는 이 예산으로 올해 10개 시장에 1497면의 주차장 신설을 추진한다. 중기부 실태조사 자료에 따르면 전통시장의 주차장 확대 개선은 약 11.1%의 매출 증대 효과를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국비 사업 중 가장 규모가 큰 ‘주차환경 개선사업’은 전통시장의 공영 주자창 설치 및 보수 등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의 주차환경 개선사업의 전국 국비지원 예산 1084억원 중 29%인 303억원을 도가 배정 받은 것이다.
시군별로는 ▲고리울동굴시장(부천) ▲상동시장(부천) ▲산본로데오거리 상점가(군포) ▲구리 전통시장(구리) ▲구매탄시장(수원) ▲동신종합시장(성남) 등 6개 시장이 선정됐다.
박태순 안양 산본 로데오거리상점가 박태순 회장은 “산본 로데오거리의 경우 1600여개가 넘는 대규모 점포가 밀집하고 있어 주차난이 극심했으나, 이번 주차장 개설로 고객 방문 증가 및 상점가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종철 도 경제실장은 “최근 대형마트 확대, 온라인 쇼핑 성장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 도에서는 전통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시설현대화 및 시장특성화 사업 추진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정부의 ‘문화관광형시장 지원사업’과 ‘특성화 첫걸음 지원사업’에 도내 21개 시장이 신청해 6개 시장이 최종 후보에 올라 앞으로 20억원의 추가 지원도 기대하고 있다. 의정부=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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