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가 가죽제품 제조업체인 웰바이오텍(옛 와이비로드) 지분을 전량 매각한다.
파티게임즈는 오는 7월11일 보유 중인 웰바이오텍 지분 11.57%를 110억원에 모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각 상대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고자 매각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웰바이오텍은 1975년 설립된 가죽원단 가공 및 가죽제품 제조업체로 서울 강남구에 본사를 두고 있다. 1997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실적은 부진하다. 지난해 매출은 708억원으로 전년 대비 17% 감소했으며, 51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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