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신수지, 0.1초만에 장현승과 열애 인정한 이유

입력 2018-04-12 09:41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프로볼러 신수지가 가수 장현승과 열애 인정을 하게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신수지는 "장현승과 열애 보도가 날 줄 알았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볼링장에서 만나는 측근 중 한 명이 제보한 것 같다"며 "정확히 누군지는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신수지와 장현승은 열애설 보도가 나면 인정하자고 미리 이야기를 한 상황이었다. 그는 "볼링장은 사람이 많고 눈에 띌 수 밖에 없어서 마음의 준비를 했다"라며 "보도가 나가고 0.1초만에 인정했다"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열애설이 보도되자 "볼링을 통해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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