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가족 회사, 양평동 빌딩 260억에 매입…月 임대료만 '억'

입력 2018-04-12 09:48  


이병헌의 모친이 운영하는 부동산 임대업 '프로젝트비'가 양평동의 한 빌딩을 260억 원에 매입했다.

지난 11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이병헌의 가족 법인인 '프로젝트비'가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4가에 위치한 이 빌딩을 매입한 사실이 알려졌다.

'프로젝트비'는 이병헌 어머니인 박재순씨가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사가 구입한 건물은 지하 2층~지상 10층의 높이로 2008년 지어졌다.

빌딩은 서울 지하철 9호선 선유도역에서 도보 2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대지면적과 연면적이 각각 1470.79㎡(약 445평)와 7931.75㎡(약 2399평)의 규모다.

특히 해당 건물은 보증금 43억 여원에 월 임대로만 1억 20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은 올해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을 선보였고 오는 7월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을 통해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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