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005억 원으로 전년(684억 원) 대비 50% 가까이 늘었다. 국내 정보기술(IT) 스타트업업계에서 연 매출 1000억원을 넘긴 곳은 우아한형제들, 쏘카 등 손에 꼽을 정도다. 연구개발(R&D)과 마케팅을 늘린 영향으로 이익을 내진 못해 영업손실 110억 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수진 야놀자 대표는 “숙박 O2O 플랫폼에서 여가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올해는 본격 확장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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