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네이버와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코인원의 암호화폐 시세 정보 제공 서비스는 네이버 모바일 검색으로 우선 공개된다.
코인원은 네이버에 암호화폐의 종목별 등락률(24시간 전 기준)과 시가, 고가, 저가 등 가격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암호화폐 시세를 네이버를 통해 쉽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코인원은 다양한 사업 제휴를 통해 더욱 빠르고 편리하게 암호화폐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모바일 증권 플랫폼 증권통에 암호화폐 시세 조회 및 거래 서비스를 오픈했고 최근에는 자산관리 앱 브로콜리에 사용자의 암호화폐 자산 현황과 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추가한 바 있다.
차명훈 코인원 대표는 “암호화폐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강한 시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