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저축은행이 모회사 참엔지니어링 지분을 추가로 사들였다.
참저축은행은 지난 4일 장내에서 약 1억원에 참엔지니어링 주식 4만5000주(0.09%)를 매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이번 거래로 참저축은행의 참엔지니어링 지분은 2.18%에서 2.27%로 늘었다. 이 회사는 앞서 지난 2일에도 참엔지니어링 주식 28만1000주를 사들이는 등 최근 모회사 지분을 늘리고 있다.
참엔지니어링은 1973년 설립된 반도체 제조장비업체로 경기도 용인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참저축은행 참스틸이앤지 디씨티파트너스 등 자회사 9곳을 거느리고 있다. 지난해 매출 2760억원으로 전년 대비 49.37%, 영업이익은 297억원으로 8.02% 증가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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