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의류 쇼핑몰 ‘난닝구’를 운영하는 엔라인이 지난해 영업이익 88억원을 냈다.
12일 엔라인은 지난해 매출 1041억원, 영업이익 88억원을 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889억원)보다 17.1%, 영업이익은 전년(84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지난해 순이익은 66억원으로 전년(72억원)보다 7.7% 줄었다.
엔라인은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지난해 미래에셋대우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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