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 가수 샘 스미스(26)가 오는 10월 내한한다.
현대카드 측은 17일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3-샘 스미스'를 오는 10월 9일 오후 7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연다"고 밝혔다.
샘 스미스의 첫 내한공연 선예매는 인터파크에서 17일 낮 12시부터 18일 오전 8시 59분까지 진행한다. 일반예매는 18일 낮 12시부터 진행한다.
1인 2매 한정이며 티켓 가격은 A석 9만9000원부터 VIP 22만원까지다. 현대카드로 티켓 예매 시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2014년 '인 더 론니 아워'(In the Lonely Hour)로 데뷔한 샘 스미스는 13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2000년대 데뷔한 아티스트 중 가장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를 비롯해 '레이 미 다운(Lay Me Down)', '머니 온 마이 마인드(Money On My Mind)' 등을 히트 시키며 2015년 열린 제 57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4관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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