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시민의 참여와 시정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안문 등 각종 행정정보를 꾸준히 공개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과 투명성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원문 정보 공개율 향상을 위해 연초부터 ‘원문 정보 공개여부 기준’을 자체적으로 재정립했다. 이 기간에 직원 교육은 물론 결재과정에서 공개대상 여부를 확인토록 지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했다.
시는 이와 함께 부시장 이상 결재문서 중 비공개 문서를 실시간으로 검토하고 주기적으로 점검해 비공개 대상이 아닌 문서는 공개로 전환해 행정정보의 공개율 향상을 극대화 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지난해 50%대였던 공개율이 지난달 기준으로 82%를 달성했다.
조학수 부시장은 “시민에게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용한 공공정보를 지속적으로 투명하게 공개해 신뢰받는 포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천=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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