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이 17일 글로벌 금융기관인 코메르츠은행(COMMERZ BANK)으로부터 외화송금 자동처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어워드(Award)를 수상했다.
STP Award는 해외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지표로 ‘외화송금자동처리비율(STP Rate : Straight-Through Process)’이 높은 은행에 수여하며 이 수치가 높을수록 해당 은행의 업무처리 능력 및 해외송금 서비스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부산은행은 2001년 이후 HSBC, Bank Of America, BNY MELLON 등 글로벌 금융기관으로부터 꾸준히 STP Award를 수상해 오고 있다.
성경식 BNK부산은행 자금시장본부장은 “지속적인 STP Award 수상은 부산은행의 외화송금처리능력 우수성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처리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