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슈퍼캡 제조기업 비나텍, 올해 매출 300억 넘을 것"

입력 2018-04-19 07:38   수정 2018-04-19 07:41

대신증권은 슈퍼커패시터(슈퍼캡·순간 출력이 뛰어난 보조 전원 장치) 제조기업인 코넥스 상장사 비나텍이 올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19일 전망했다. 비나텍은 1999년 전자부품 유통사로 설립돼 2004년부터 슈퍼캡 양산을 시작했다. 2013년 코넥스에 상장했다.

2013년 매출이 처음으로 200억원을 돌파한 뒤 작년까지 200억원대를 유지했다는 게 대신증권의 설명이다. 이 회사는 2017년에 233억원의 매출과 54억원의 순손실을 냈다. 순손실에는 개발비손상차손 43억원이 반영돼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작년에 대규모 비용이 반영된 것은 2018년 실적개선을 앞둔 준비”라며 “서버용 SSD에 필요한 슈퍼캡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돌파 < 업계 최대 카톡방 > --> 카톡방 입장하기!!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