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433억원, 영업이익은 8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며 기저효과가 예상된다"며 "매출액은 1378억원으로 3분기 연속 증가하겠고, 전문의약품 매출도 747억원으로 증가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1분기 영업이익률도 전년보다 2.3%p 높아진 6.0%를 기록할 전망이다. 그는 "1분기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67.7% 급증하면서 기조효과가 클 것"이라며 "세전이익은 환 관련 손실의 축소로 흑자전환에 성공, 지난해 4분기말 기준 달러 순자산은 1900억원으로 환율 10원 상승에 약 19억원의 환 이익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올해 영업이익은 386억원으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관측이다. 배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은 3080억원으로 위점막보호제 '스티렌' 매출 감소(지난해 82억원→올해 8억원)가 미미하며 고혈압치료제 이다립, 손발톱 무좀치료제 주블리아 등 신규 품목 효과 때문"이라며 "영업이익률도 2.3%p 상승한 6.6%로 예상된다"고 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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