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미래·타이거JK "50억 사기, 믿었던 사람들에 당해"

입력 2018-04-19 09:15  

'라디오스타' 윤미래-타이거JK 출연



'힙합 부부' 윤미래, 타이거JK가 50억 사기 사건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스타’에는 윤미래와 타이거JK 부부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윤미래는 50억 사기를 당했던 과거 사실을 언급하며 두 번째 당한 사기라고 밝혔다. 윤미래는 “첫 사기는 내가 어릴 때 계약을 했기에 잘 모르고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번에는 믿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한 것임에도 그 사람들에게 사기를 당했다”고 말했다. 타이거JK는 “심지어 계획사기였다. 눈 앞에서 당했다”고 밝혓다.

타이거JK는 생계를 위해 공연을 시작했다면서 “우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음악 하는 게 행복하다. 그리고 우린 편하게 잘 수 있다. 양심의 가책 없이”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앞서 타이거JK는 또다른 방송을 통해서도 "소속사와 분쟁도 길었고 나중에도 사기를 당했다. 50억에서 5000원 밖에 남질 않았다. 그 상황에 아버지도 암에 걸리셔서 윤미래가 마이크를 놓았다”며 아픈 기억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윤미래는 새 싱글 ‘가위바위보’가 담긴 앨범 ‘D-41’을 20일 발표한다. 이는 무려 16년 만에 완성되는 윤미래의 힙합 앨범 ‘Gemini2’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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