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배현진 반말사건' 해명 "오해 생겨 미안…사랑해"

입력 2018-04-19 09:48   수정 2018-04-19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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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사유리가 최근 자유한국당에 입당한 배현진과의 반말 에피소드를 해명했다.

사유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현진이와 커피 타임. 예전 방송에서 친해진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는데 오해가 생겨서 힘들게 했네. 미안해..사랑하는거 알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배현진이 나를 만나자마자 '사유리'라고 반말로 불러 '몇 살이냐'고 되물었다. 나이로는 내가 언니”라며 "화를 버럭 낸 이후 존대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배현진은 지난달 MBC를 퇴사하고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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