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신림동 ‘신림푸르지오1차’ 아파트는 초·중학교와 맞닿아 있다. 단지 내 조경과 주변 녹지 공간이 넉넉한 편이라 주거 만족도가 높다.
이 단지는 최저 11층~최고 24층, 23개 동, 총 1456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138㎡로 다양하다. 전체 대지 면적에 대한 건축 면적을 뜻하는 건폐율이 18% 수준이다. 동(棟) 사이 공간이 넓어 단지 내 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와 미성초, 난곡중이 맞닿아 있다. 난우초, 영남초, 문성중, 한울중, 성보중, 남서울중, 신림고, 성보고 등의 교육시설도 멀지 않다. 쇼핑시설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신림종합시장, 관악신사시장 등이 가깝다. 구립도서관, 구민문화체육센터, 경찰서 등이 가까워 생활이 편리한 축에 속한다.
단지에서 관악산 산책로 입구까지 걸어서 갈 수 있다. 독산자연공원, 금천체육공원 등도 가까워 산책이나 야외 운동을 즐기기 좋다.
지하철 2호선 신대방역까지 도보로 10분 정도 걸린다. 차량을 이용해 남부순환도로까지 2~3분이면 들어설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20~30분 정도 걸린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달 이 단지 전용 84㎡(24층) 물건이 5억8500만원에 실거래됐다. 같은 달 전용 114㎡ 물건(13층)은 6억4750만원, 전용 138㎡(19층)은는 6억8900만원에 각각 손바뀜했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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