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본동 ‘래미안트윈파크’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역세권 아파트다.
2011년 11월 입주한 이 단지는 본동 494번지 일대에 최고 29층, 5개동, 523가구 규모로 지어졌다. 지하철 9호선 노들역 초역세권 아파트다.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도 걸어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다.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용산,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쉽다. 한강대교와 가까워 일부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한강 동쪽으로는 사육신공원, 서쪽으로는 노들나루공원이 있고 한강공원 역시 도보로 닿을 수 있다.
인근 중개업소 관계자는 “전용 84㎡ 매물은 대부분 11억원 초반대에 나와 있다. 전세 시세가 7억3000만원 정도니 갭투자 금액은 4억원 선”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전용 84㎡ 22층 가구가 10억8000만원에 실거래되며 10억원을 넘어섰다. 전용 59㎡ 26층 가구는 지난 3월 8억6000만원에 손바뀜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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