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숲은 현대모비스가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100억여원을 투자해 2012년부터 조성해온 숲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르숲 내 초평호에 있는 야외음악당에서 매년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과 오는 10월에 월 2회씩 네 번의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에는 수백여 명의 주민과 관광객이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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