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생일 맞아 임청하와 회동 "전설적인 여배우와 함께"

입력 2018-04-23 11:43  


배우 정우성이 대만 출신 여배우 임청하와 친분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정우성은 자신의 SNS에 "아시아의 전설적인 여배우 브리짓 린(임청하의 영어 이름)"과 함께"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정우성은 임청하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은 정우성의 생일. 그의 한 손에 들린 접시에는 'Buon Compleanno'(생일 축하합니다)라고 적혀있고 촛불이 꽂혀있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이탈리아 북부 우디네에서 열린 '제20회 우디네 극동 영화제'에 참석해 만났다.

영화 관계자는 "정우성 생일을 맞아 '강철비' 팀과 영화계 관계자들이 자리를 마련했고 임청하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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