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대상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 및 중증장애인 무료 야구 관람 자원봉사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빈대인)은 지난 20일 사직야구장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아 중증장애인 및 가족 130여명을 초대해 장애인 고용촉진 캠페인 및 야구관람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사, 울산지사, 부산직업능력개발원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장애인 고용환경 개선과 촉진을 장려하고 중증장애인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부산은행의 후원과 롯데자이언츠의 티켓 협찬으로 진행됐다.
BNK부산은행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 직원 60여명은 야구경기 시작 전 사직구장 인근에서 장애인 취업지원, 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시민들을 대상으로 알리고 안내문을 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NK부산은행 관계자는 “장애인들의 사회적 진출과 여가생활을 위해 많은 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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