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대구대학교가 창업선도 우수대학으로 기술창업 활성화의 요람이 되고 있다.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신규대학으로 선정된 대구대는 지난 2년간 56개의 기술창업 기업을 발굴?육성하고 274명의 일자리 창출과 233억 원의 매출, 창업교육과정 수료생 1434명 배출,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76개 발굴 등의 성과를 냈다.
대구대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창업진흥원이 운영하는 ‘2017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창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도 선정돼 3년 연속 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청년창업의 활성화를 위해 우수한 창업 인프라와 역량을 보유한 대학을 선정, 창업교육에서 사업화지원, 후속지원에 이르기까지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창업지원 거점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8년 현재 전국 43개 대학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2018년에는 33개의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발굴해 지원하고 33개의 창업 강좌 운영, 대학(원)생 대상으로 35개의 창업동아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순재 대구대 창업지원단장은 “지난 2년 동안 구축한 창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4차?6차 산업 중심의 기술창업 사업화 확대가 가능했다”며 “지역 내 창업거점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 획득과 경상북도 성과 평가에서도 1위를 하는 등 기술창업 기업 발굴?육성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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