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행정안전부 주관 123개 공공기관, 146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도 열린혁신 추진 실적 평가’에서 15개 광역 도시개발공사 군에서는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새 정부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에 중점을 두고, 국민이 주인인 시대에 필요한 ‘국민의 주도적 참여’,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의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 추진과제 발굴 등에 주안점을 뒀다.
공사는 열린혁신 추진을 위한 혁신기획팀?사회공헌팀 신설 및 열린혁신위원회 구성 등 선제적으로 혁신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배리어프리 관계지향 네트워크 구축, 지역대학생 참여를 통한 DUCO서포터즈를 운영하는 등 주민주도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과제 수행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종덕 사장은 “열린혁신은 정부와 지자체 뿐만 아니라 지방공기업도 반드시 함께해야 하는 시대적 과업" 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서포터즈, 주민평가단 운영 등을 통해 사회적가치 창출을 주도하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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