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업체 남양공업이 지난해 영업손실을 냈다.
남양공업은 지난해 4245억원의 연결 매출에 4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다고 24일 공시했다. 1년 전 매출은 4694억원, 영업이익은 79억원이었다.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이 회사는 1969년 설립후 자동차 조향장치와 제동장치 관련 부품들을 생산해왔다. 홍진용씨와 특수관계인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태호 기자 th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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