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샵' CP "토니안, 새벽까지 술 잘 마셔…41살에 체력 좋다"

입력 2018-04-25 14:52   수정 2018-04-25 15:01


'미미샵' 오관진 CP가 토니안의 체력이 반전 매력이라고 말했다.

25일 오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4 새 예능 프로그램 '미미샵'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오관진 CP,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 CP는 "모두 내가 생각한 캐릭터보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치타는 정말 귀엽다. 술을 마시면 더 귀여워진다"고 말했다.

이어 "산다라박은 의외로 걸크러시한 모습이 있다. 또 토니안은 나이가 있는데도 새벽까지 술을 잘 먹는다. 체력이 좋다는 반전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미미샵'은 아름다움(美)을 나에게(ME) 선사한다는 의미로, 워너비 셀럽이 직접 메이크업을 해주면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신개념 뷰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토니안, 산다라박, 신소율, 치타, 김진경이 출연하며, 실제 서교동에 샵을 오픈한 '미미샵'에서 고객의 요구에 맞는 메이크업 시연과 교감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미미샵'은 이날 저녁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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